오늘은 두번째 발우공양을 하는 날이다.
김칫물에 씻어 먹을 생각에 걱정.. 또 걱정을 했다.
그릇을 차례대로 놓은 뒤 씻어서 다시 밥을 받았다.
할때마다 다른 느낌이었다.
처음에는 "웩! 이런걸... 왜해? 이랬다.
두번째 지금 하는 데 "만인의 노고와 땀방울이 들어있다는 걸...."
정말 웩 하고 싶지만 평소엔 맛볼 수 없는 색다른 느낌이라 할까? 옛날엔 매일 발우공양을 했다니...
걱정이 심했을 것이다.
신규 친구, 동생, 언니들... 머뭇거렸지만 먹었던 모습에 작지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.
발우공양....
2주를 하며 2번만 맛볼 수 있는 경험이었다.
우웩~!! 더티!
하지만 만인의 노고와 소중한 땀방ㅇ울을 위해서 이런 경험을 하는 것도 좋은 기회인 것 같다.
참고~!!! 노약자 임산부는 금지~!?? 좀 힘들 듯! ^^*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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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우공양 소감문 - 여학생 김도희 
발우공양 소감문 - 여학생 정자운 
